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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에 대해 알아보자

by 종쿠깅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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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는 아기에게 완전식품이고 엄마에게는 산후회복에 도움이 되는 좋은 회복제이다. 하지만 모유수유를 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겪으면서 모유수유를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번시간에는 모유수유의 장점, 수유자세, 개월별 모유수유 원칙에 대해 알아보면서 전반적인 모유수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모유수유의 장점

영양적 가치

모유는 아기가 성장하고 건강하게 발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특히 초기 모유인 콜로스트럼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아기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항체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면역 시스템 강화

모유는 아기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 및 흡수 촉진

모유는 아기의 소화기관에서 쉽게 소화되며,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주어 아기의 소화기능을 최적화합니다.

 

정서적 유대 형성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 사이의 정서적인 유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제적 측면

모유는 비용이 들지 않으므로 경제적으로 이점을 가져다 줍니다.

 

수유자세

자연스러운 자세

엄마와 아기가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누워 있거나, 모유를 직접 삼키기 쉬운 자세로 위치해야 합니다.

 

엄마의 편안함

엄마의 편안한 자세 또한 중요합니다. 등받이를 받거나 쿠션 등을 이용하여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기의 입과 가슴에 맞는 자세

아기의 입을 가슴에 근접하게 위치시켜야 하며, 입술은 반대쪽으로 반전되어 있어야 합니다.

 

개월별 모유수유 원칙

출생 후 즉시~ 출생 후 일주일

초유를 먹임으로써 면역글로불린 G와 락토페인 같은 면역 성분과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A가 성숙유보다 풍부해서 장운동을 촉진해 태변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아미노산과 항체를 포함한 단백질이 4배가량 많으며 초유를 먹이면 신생아 황달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생후 0~2개월 

초반에 젖을 물릴 때는 양이 많지 않음으로 아기가 젖을 문다는데 의의를 두고 자주 입에 대준다, 보통 하루에 8~12회 젖을 빨지만 횟수는 아기마다 다를 수 있다. 아기가 젖을 잘 빠는지 확인하면서 수유자세, 엄마의 가슴에 문제점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아기에게 젖을 물린다. 

생후 3~6개월

3개월이 되면 수유간격을 조금 늘리고 규칙적으로  먹인다. 평균적으로 한쪽 젖에서 10~15분 총 20~30분 수유를 하며 아기가 충분히 만족할 정도로 수유한다. 밤중수유는 생후 6개월 전까지 끊는 것이 좋고 4~6개월 때는 수유간격을 4시간 정도로 조정하면서 초기이유식을  준비한다.

6개월 이후

고체 음식을 천천히 도입하며, 모유 또는 분유를 계속 제공합니다. 이는 영양소를 다양하게 섭취하면서도 모유의 장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이 가나고 빨기 반사가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젖을 씹거나 장난을 치는 시기이기 때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수유한다.

 

추가 정보

수유 주기

아기가 배를 비우거나 모유의 섭취량이 충분하다는 신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1개월의 아기의 경우 수유간격이 평균 2~3시간 간격으로 수유하면서 최대 4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여 아기가 탈수에 오지 않도록 수유간격에 신경 써서 수유해야 하며 아기가 클수록 점차 수유간격을 늘려야 합니다.

 

엄마의 건강

엄마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영양을 챙기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모유 수유에 중요합니다. 또한 젖몸살, 유선염 등과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젖몸살, 유선염, 이스트감염 등이 생겨도 모유수유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면서 모유수유를 지속해야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 양측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며, 건강한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수유에 관한 개별적인 요구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이 중요합니다.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따라 적절한 돌봄과 영양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모유수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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